대전역∼오송역 BRT 노선 10월부터 2층 전기 저상버스 운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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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부터 대전역∼오송역을 왕복하는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2층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층 전기 저상버스에는 휠체어가 2대까지 탑승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승객 좌석도 71석으로 늘어나 출퇴근 시간 승객 수송율이 올라갈 것으로 대전시는 기대했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2층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필요한 선행 과제들을 차질없이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약 4m에 육박하는 버스 높이에 맞춰 도로 시설물(승강장)을 개선하고 기점지(대전역)와 차고지(금고동)에 전기 충전기도 설치해야 한다.
또 8억원에 달하는 버스 구매비를 충당하기 위해 국비 지원도 필요하다.
http://news.v.daum.net/v/2022040311141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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