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노선,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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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횟수는 기존 주 56회에서 84회로 확대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후 일본 국토교통성과 한~일 국제선 복원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 최근에는 한~일 국제선 여객수요의 증가추세를 반영해 한·일 국제항공 협력 실무회의에서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84회로 증편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이전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도 84회였다.
이번 증편운항 결정으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중단되었던 김포~하네다 노선은 2차례의 증편을 거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별로 여객 수요 및 운항준비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며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 향후 국제선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2022년 동계기간 중에도 수시 증편을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중국 노선을 복원하기 위하여 중국 항공당국과 협의를 적극 추진하는 등 국제선 회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naver.me/FAQRj5r1
이번 증편운항 결정으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중단되었던 김포~하네다 노선은 2차례의 증편을 거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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